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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고객이 SHOW 메모리 서비스를 이용해 자동으로 저장된 휴대폰 내 전화번호, 문자, 사진 등을 웹 상에서 확인하고 있다. |
KTF(대표 조영주)는 휴대폰에 보관하고 있는 전화번호와 문자메시지, 사진, 음성 파일 등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웹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해 주는 ‘SHOW 메모리(SHOW Memory)’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일일이 PC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멀티메일 또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저장해 준다는 게 장점이다. 데이터 자동저장은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새벽시간 대에 이뤄진다.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는 휴대폰과 유선 SHOW 사이트를 통해 관리•보관할 수 있으며, SHOW 갤러리 기능을 활용해 휴대폰 카메라 촬영사진을 다른 사용자와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33’ 입력한 후 SHOW 인터넷 접속버튼을 눌러 ‘SHOW 메모리’ 전용 프로그램을 내려 받으면 된다.
KTF 신규서비스팀 이재화 팀장은 “휴대폰의 각종 정보를 서버를 통해 저장하고 웹 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웹하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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