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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코스닥지수가 거의 3년 만에 500선이 붕괴된 채 장을 마쳤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73포인트(1.93%) 내린 495.15로 마감됐다. 사진은 21일 오후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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