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銀 인도시장 진출 박차

  • 뉴델리 현지사무소 잇따라 개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내년 인도 금융시장 개방을 앞두고 잇따라 뉴델리에 사무소를 연다.

하나은행은 오는 22일 인도 사무소를 열어 해외 네트워크가 현지법인 2개, 지점 4개, 사무소 2개로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그동안 인도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고 인도 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인도 현지영업을 위해 준비해왔으며 앞으로 빠른 시일내 지점으로 전환해 인도 진출 기업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도 다음주 인도 뉴델리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현지 금융시장을 조사해왔으며 앞으로 빠른 시일내 지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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