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추석 특별수송시스템 본격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08-24 07: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추석택배발송 9월 9일까지 마치는게 안전

   
 
현대택배 구로물류센터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대택배가 전국 물류센터 및 지점에 추가 차량 및 인력배치를 마무리하는 등 추석 특별수송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현대택배는 오는 29일부터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추석 일주일전에 택배물량이 피크를 이룰 것으로 보고,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택배는 1천500여대의 차량을 현장에 추가투입하고, 터미널 분류인력도 50% 증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본사 직원 500여명도 현장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택배는 종합상황실을 운영, 전국 물류센터에 대한 긴급지원 및 지점과 영업소의 인원.장비를 조정하고, 고객만족실 상담원 100여명을 추가 증원해 한치의 오차없이 철저하게 추석배송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양성익 현대택배 영업지원부장은 “특별수송기간에 고객들께서 더욱 편안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루 24시간 운영체제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보다 열 흘 일찍 찾아온 올 해 추석은, 실질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9월12일 이전에 물건이 안전하게 도착되도록 하기 위해서 늦어도 9월9일까지 택배 발송을 마치는게 좋다고 현대택배 관계자는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