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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냉연 및 도금강판 유통재고는 전달 대비 1만t(1.7%) 감소한 57만1천t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9월 80만t에 육박했던 유통재고는 이후 감소세를 보여 10개월만에 22만7000t(28.4%) 감소했다.
품목별로 산세강판(PO)는 10만7000t으로 전달에 비해 2.8% 감소했으며, 냉연강판은 1.3% 감소한 15만5천t, 용융아연도금강판은 1.6% 감소한 19만t, 전기아연도금강판은 1.9% 감소한 10만2000t으로 집계됐다. 컬러강판은 17만t으로 변동이 없다.
철강협회는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유통향 출하 감소로 재고가 전체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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