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하이 오영훈 대표, 상화이이크로텍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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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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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글로벌 오영훈 대표는 자신이 최대주주이자 겸임대표를 맡고 있는 상화마이크로텍의 경영권을 다른 우량회사에 매각하고 에임하이글로벌의 자원개발 사업에 전념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오 대표는 그동안 상화마이크로텍의 경영 정상화 지원 요청에 의해 회사의 임원으로 참여, 독자적인 안정적 수익구조 마련 및 에임하이글로벌과의 오일샌드 개발 사업 등을 통한 상호 공동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검토해 왔으며, 지난 19일 상화마이크로텍 주식 88만여주를 매수함에 따라 최대주주로 등재된 바 있다.

오 대표는 "현재 몇몇 우량회사들과 상화마이크로텍의 M&A를 추진 중으로, 빠르면 다음 주 중 결과가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본인은 에임하이글로벌 자원 개발 사업진행에만 모든 것을 걸고 회사의 안정화와 성장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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