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종휘 은행장, 박상권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점 근무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7일 서소문 올리브타워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끝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마친다.
우리은행은 휴가와 방학으로 인한 헌혈감소로 혈액부족이 심해지는 8월을 '헌혈의 달'로 정하고, 8월 한달동안 여의도 콜센터 근무직원을 비롯한 영업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까운 헌혈의 집 방문에 나서는 등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날 헌혈을 마친 이종휘 은행장은 "헌혈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방법"이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운동을 매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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