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한 몸에 네 개의 다리를 가진 남자아이가 출생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25일(현지시간) 뉴스포털 데틱콤이 보도했다.
지난 22일 자카르타 인근에서 태어난 이 신생아는 네 다리의 크기가 일정하기 않는데다 항문폐쇄와 심실중격결손 등의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는 25일 인공항문을 만드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건강상태가 대체로 양호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스는 전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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