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개점 20주년을 맞아 1988년 빈티지 그랑크뤼 와인 특별 세일을 진행하고, 샤또 마고를 20% 할인해 124만원, 샤또 라뚜르를 10% 할인해 141만3000원에 각각 1병씩 판매한다.
히딩크 와인으로 유명한 ‘샤또 딸보 04’ 88병도 50% 할인해 8만8000원에 판매하고, 이태리 끼안티 콜리 세네시 200병을 50% 할인해 2만원에 판매한다. 또 12월31일까지 무역센터점 와인매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인 할인카드도 제공한다.
천호점은 개점 11주년 기념으로 1만1000원, 2만1000원, 3만1000원 균일가 판매를 진행하고 20여개 품목을 19∼84%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개점 10주년 기념으로 ‘1만원 균일가 10품목’을 선정해 33%∼62% 할인해 판매한다.
한편, 미아점은 개점 7주년 기념 7천원, 1만7천원 균일가 와인을 선보이고, 중동점은 5주년 기념 5천원 균일가 와인을 선보인다. 그 밖에 올드 빈티지나 균일가 상품 외에도 점포별로 100∼200여개 품목의 와인을 10∼40% 가량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유지훈 와인바이어는 “추석을 앞두고 있어 알뜰 선물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찬스다.”고 설명한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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