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상품]신한생명, '신한아이사랑보험 롱케어' 출시

신한생명은 최고 30세까지 보장하던 기존 어린이보험의 보장기간을 업계 최초로 80세까지 확대한 '신한아이사랑보험 롱케어(LongCare)'를 2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출생부터 80세까지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및 재해보장은 물론 스쿨존 사고, 유괴납치 사고, 환경성 질환 등 연령 별로 필요한 보장을 차등화해 종합보장이 가능토록 했다.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암에 대해 1억원을 지급하고, 교통재해에 대해서는 최고 2억원을 보장한다.

또 유괴 납치사고 발생시 5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한편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환경성 질환에 대해서도 입원비, 통원비(횟수에 제한없이 지급) 등 치료비를 보장한다.

'장애인 우대서비스'를 마련하고 장애인 및 그 가족에 대해서 보험료의 5%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5세 자녀를 둔 부모가 만기시 100%환급형, 80세만기 20년납으로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여아 33,800원, 남아 42,500원이다.

변해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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