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공동 마케팅으로 브랜드 선호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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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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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는 31일까지 기아차 포르테와 벤투스 S1노블에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한국타이어가 기아자동차,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공동마케팅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하고 있다.

27일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에 따르면 기아차의 신차인 ‘포르테’ 런칭행사의 일환인 ‘포르테 무빙 스튜디오’ 프로모션에 오는 31일까지 자사의 신상품인 벤투스 S1 노블을 홍보하는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이 프로모션은 촬영용 세트(견인차+특수 트레일러+촬영 장비 등)에 벤투스 S1 노블이 장착된 포르테를 전시하고, 서울종합예술대학에서 선정된 4개팀이 자유주제를 갖고 영상물을 제작하는 것이다.

서울의 홍대, 이대, 종로, 강남, 동대문 등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영화촬영장을 방불케 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공동으로 “PLAYSTATION®3 + 그란 투리스모 5 프롤로그 레이싱 대회’를 오는 31일 CJ슈퍼레이스 경기가 열리는 용인 에버랜드 서킷 한국타이어 부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회는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게임인 PLAYSTATION®3 대표게임 “그란 투리스모 5 프롤로그” 로 진행되며, 지난해  GT 클래스 챔피언인 조항우 선수 및 국내 현존 최고 클래스인 ‘SUPER 6000(V8, 6000CC, 500마력 이상의 스톡카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와  레이싱 모델들을 위한 경기 등이 진행된다.

박재붕 기자 p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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