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기저귀 가방 브랜드 ‘쥬쥬베(JU-JU-BE)’가 한국에 상륙했다.
27일 쥬쥬베코리아는 지난 8월 12일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점에 오픈, 온라인 판매와 지역 총판 및 대리점 모집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쥬쥬베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한 브랜드다. 천연 기능성 소재와 고품격 디자인으로 아기 부모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쥬쥬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메스백(MESS BAG)이다. 아기 기저귀, 젖병, 옷, 간식 등을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보온·보냉 기능이 우수한 주머니가 양쪽에 달려있다.
가방내부에는 특수 비닐코팅이 입혀져 있다. 별도의 수납주머니에는 방수는 물론 찬 음료, 물기가 있는 소품들을 보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기사진을 넣을 수 있는 사진첩, 유모차 고정 고리, 별도 기저귀 교체용 패드가 있다. 부모들의 개인 물품을 위한 주머니와 고리까지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쥬쥬베는 아기의 건강을 위해 세계적인 에이지언 테크놀러지(AGION TECHNOLOGIES)사의 천연 항균은이온 기술을 이용했다. 박테리아와 각종 세균 발생을 억제하는 천연 기능성 소재인 항균 항알러지 항박테리아를 활용했다.
또 외부로부터 각종 오염과 이물질 침투를 차단하기 위해 듀퐁사의 테프론(TEFLON) 코팅지수를 사용했다. 내열성과 내마모성, 비점착성 기능이 더해졌다.
특히 3M사가 개발한 초극세사 기술로 만든 첨단 보온소재인 신슐레이드(THINSULATE)가 적용됐다. 이로써 통풍성과 내습성까지 완벽하게 갖춰졌다.
쥬쥬베 남기찬 대표는 “백화점 입점 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벌써부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한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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