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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2008 신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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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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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9일부터 9월 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2008' 참가해 첨단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IFA(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2008’은 2005년까지 격년으로 열리다가 2006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샤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2006년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미디어총괄 박종우 사장이 개막 기조 연설을 맡았다.

삼성전자는 약 3900㎡(1,180평)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 모두 115종 462개 제품을 출품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오피스 솔루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크리스털 디자인 TV를 강조하기 위해 전시장 콘셉트를 '크리스털 밸리'로 잡았으며 전시장 입구에 40,46,52인치 TV 172대를 설치해 거대한 '크리스털 기념비'를 마련했다.

홈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크리스털 디자인 평판TV 라인업, 200Hz 풀HD LCD TV, LED(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 LCD TV,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울트라 슬림 LCD TV, 울트라 HD LCD TV 등 세계 TV 시장에서 디자인과 미래 기술을 주도하는 TV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TV 1위' 업체로서 리더십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또한 블루투스 신기능을 채용한 홈시어터, 차세대 광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5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AV 제품력 우위의 제품을 선보이고 오피스 솔루션 존에서는 모니터에도 120Hz 기술을 적용해 잔상없는 영상을 구현하는 LCD 모니터 신제품과 다양한 컬러/모노 레이저 프린터 라인업 전시를 통한 레이저 프린터 분야 리딩 업체로서 위상을 강화한다.

또한 13.3인치 제품 중에서 가장 가벼운 1.27kg 무게의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센스 X360'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과 새로운 페블 키보드로 차별화한 하반기 글로벌 노트북 시장을 공략할 전략 제품이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글로벌 전략폰인 풀터치스크린폰 'OMNIA(옴니아)'를 전시하고, 800만화소 카메라폰 'INNOV8'와 다양한 라인업의 바(Bar)형 휴대폰도 공개한다.

또 친환경 제품과 글로벌 친환경 마크 획득 현황을 통해 삼성전자의 친환경 정책과 TOC(Touch of Color) TV의 친환경적 소재와 특성을 소개하는 별도 코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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