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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신흥시장 투자 일색에서 벗어나 M&A를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리딩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변동성은 낮추고 안정성은 높였다는 설명이다.
경제전문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브랜드 기업 가운데 향후 브랜드 가치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큰 상위 40%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기존 펀드와 달리 무형자산인 브랜드가치를 반영한 것이 다른 점이다.
브랜드는 리더쉽과 안정성, 소비자 선호도가 반영된 총체적 부가가치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은 제품 충성도와 가격 결정력으로 높은 영업마진이 가능하고 꾸준한 배당정책으로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는 신흥시장 투자비중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 선진국 비중이 20% 수준에 불과하다"며 "현재 글로벌증시 환경을 고려할 때 선진국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분산투자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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