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백인과 인디언 갈등 심화

칠레에서 유럽출신 백인과 토착 원주민들의 갈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민인 마푸체족 인디언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남부지역에 최근 백인이 운영하는 농장이 방화 공격을 받음에 따라 양측의 갈등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지난 25일쯤에는 마푸체족 마을에 대해 수색작업을 펼치던 경찰관 2명이 총에 맞는 등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