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시장금리 상황에 따라 고객이 직접 금리확정방식 상품과 금리전환방식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금리확정방식은 정기예금 1년제 금리에 연동된다. 금리전환방식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유통수익률에 연동되며, 가입기간 1년중 6개월이 지나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갈아탈 수 있는 선택권이 예금주에게 부여된다.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의 경우 거래기여도와 거래금액에 따라 금리확정형은 최대 0.9%포인트, 금리전환형은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최종 판매금액이 5조원, 8조원을 달성할 경우 각각 0.1%포인트와 0.2%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협은 같은 기간동안 시장금리 연동형 상품 '사랑愛적금'도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 3년제 적금인 경우 최고 연 7.05%의 금리를 제공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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