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추석맞이 사회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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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8-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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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계열의 물류회사인 현대택배가 올 추석에 앞서 잠시 일손을 놓고 이틀간에 걸쳐 전 직원들이 사회봉사활동에 나섰다.

현대택배(대표 김병훈)는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일문스님)에 쌀 및 생필품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5,000여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배식과 설거지, 잔반처리, 식당환경정리등 급식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센터 내 화장실과 휴게실, 강당 등 생활공간 전체 청소도 병행했다.

지방 지점 및 사무소 직원 400여명도 한울장애인공동체,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오순절 평화의 마을, 심청노인복지센터등 각 지역별로 다양한 사회봉사단체 및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병훈 현대택배 대표는 “현재 폭넓은 나눔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현대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웃과 함께 나눌수록 더 행복한 소중한 시간을 더욱 확대하여 건강한 가치가 기반이 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택배는 2005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설립이래 최초로 ‘참사랑 직장 적십자봉사회’를 출범했고 △아름다운가게 뷰티풀서포터 △1사1촌활동 △기증품캠페인 △기업헌혈활동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재붕 기자 p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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