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올림픽 야구 열기를 이어 롯데닷컴은 1일부터 '베이징의 열기를 가을 야구열광으로'행사를 시작하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롯데자이언츠 샵’도 함께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응원 메세지 남기고 – 입장권을 잡아라’ 게시판에 롯데자이언츠 선수를 위한 응원 메세지를 남기면 총 800명에게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장 티켓을, 100명에게 챔피언티셔츠 및 모자를 증정한다. 또 당첨자 5명의 사연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시(7회중) 전광판에 소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오는 8일부터는 ‘응원사진 올리고-덕아웃 투어가자’, ‘이대호 선수의 자켓을 내손에. 선수 소장품 경매’ 이벤트가 오픈된다.
이외에도 ‘선수 소장품 경매’ 행사에서는 강민호, 이대호 등 롯데자이언츠 선수용품을 경매에 붙이고 수익금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행사도 9월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닷컴의 정상영 차장은 “올림픽으로 뜨거워진 열기가 그대로 이어지며 프로야구에 관한 관심이 대단히 높아졌다"며, “인기 선수의 기념품은 물론 공짜 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얻을 수 있고, 기부도 할 수 있어 많은 야구 팬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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