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팬택-au W62PT' 일본 출시

HP 모델이 1일 선보인 3세대 간단폰 '팬택-au W62PT'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팬택계열이 핵심 기능 조작이 간편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이동전화를 앞세워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 5차 모델로 3세대 간단폰 '팬택-au W62PT'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팬택-au W62PT’는 주파수 보정기능을 이용한 '분명히 통화' 기능과  빛으로 휴대폰 조작을 안내하는 기능 등 이동전화 기본 기능인 통화기능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글자 크기는 물론 휴대폰 착신, 충전시 알아보기 쉽게 휴대폰 전면 램프도 커졌다. 또 키패드 크기, 휴대폰 고리를 거는 스트랩 홀 ,수신음, 착신벨, 자주 확인해야 하는 시계, 충전량과 안테나 등을 표시하는 아이콘의 크기도 함께 커졌다.

팬택계열 해외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상무는 “W62PT는 휴대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소비자들의 작은 불편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철저한 장인 정신이 깃든 제품”이라며 “팬택계열은 향후에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일본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용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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