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일 이같이 밝히고 양국간의 단순한 현안 협의를 넘어 지역·범세계적 이슈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포괄적 협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전략대화에서는 지난 8월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포함한 양국관계 주요 현안과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범세계적 문제와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 차관은 이번 방미 계기에 공화당, 민주당 대선 캠프 고위 관계자들과도 각기 면담할 예정이며 미국내 주요 연구소·학계의 한반도 ·동북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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