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신라호텔에서 한국 품질경영학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제6회 포브스 경영품질대상'에서 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도시경쟁력 향상은 공공부문을 바로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고집스럽게 달려왔다"며 "이 상은 서울시 전 직원을 대표해 받는 것으로 앞으로 맑고 매력 있는 세계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브스 경영품질대상은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한 국내 지방자치단체, 기업 또는 법인 사례를 발굴, 국내외에 알림으로써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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