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6~7일 남산골 한옥마을 등 서울 일원에서 제6회 서울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5㎞, 10㎞, 20㎞, 30㎞ 등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해당 구간을 거쳐 다시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코스로 돼 있다.
오후 5시까지 돌아오면 되기 때문에 이 기간 중 열리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상영작품을 가족들과 감상할 수도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학생 5천원, 일반인 1만원.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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