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는 오는 9일 관내 반포4동 프랑스마을 은행나무공원에서 프랑스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마을주민 150여명과 함께 한국 전통명절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프랑스 어린이들은 한복을 입고 송편을 만들어보며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반포4동 프랑스마을(서래마을)은 서울프랑스학교를 비롯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하고 있는 '한국 속의 프랑스'라 불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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