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AIG Super운전자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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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9-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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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은 형사합의금을 대폭 강화한 통합형보험 'AIG Super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나이, 성별, 운전경력 및 차종에 상관없이 기본형 기준 월 902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벌금비용과 변호사 선임비, 형사합의지원금, 면허취소위로금, 교통상해사망 등을 만 74세까지 보장한다.

특히 형사합의지원금을 대폭 강화해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을 경우 최저 4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월 1만9100원 보험료의 고급형을 선택하면 상해성형 수술비로 최고 500만원까지, 자동차보험료할증지원금으로 사고당 3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특약 선택시 상해 및 질병보험 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 상해·질병으로 사망한 경우 각각 최고 5000만원, 상해·질병 입원비로는 180일 한도로 매일 2만원씩 지급된다. 이 밖에, 상해의료비로 최고 1000만원, 암, 뇌졸중 및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 확정 시 진단비로 각각 최고 1000만원까지 1회에 한해 지급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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