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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던 이색 고기양념을 이젠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게 있게 된 것.
삼겹살 3∙3 소스는 콩가루, 된장, 고추냉이, 양파, 파인애플, 홍고추, 참기름 등 다양한 원료를 사용했다.
‘콩가루 된장 소스’는 삼겹살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더해준다. 볶은 콩가루 분말에 전통 재래식 된장과 마늘, 청주, 식초를 섞어 만들었다.
‘톡 쏘는 고추냉이 소스’는 고추냉이 분말과 햇살담은 간장에 양파와 사과 퓨레를 넣어 깔끔한 맛을 살렸다.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준다.
‘새콤달콤 양파과일 소스’는 어린이들이 입맛을 겨냥했다. 양파와 사과, 파인애플 등 과일을 함유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 전통 고추장에 홍고추와 칠리소스, 자몽추출물, 마늘 등을 섞어 매콤달콤한 맛을 더한 ‘매콤한 홍고추 핫 소스’도 있다.
이외에도 ‘향긋한 그릴바베큐 소스’는 바비큐소스와 발사믹식초 마늘, 후추 등을 넣어 전통 바비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고소한 디핑 소금 소스’는 참기름과 마요네즈, 소금을 혼합해 짭짤하고 고소한 맛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청정원 관계자는 “이소스들은 종지형 일회용 용기를 사용해 휴대와 사용은 물론 뒤처리까지 편리하다”며 “가족 나들이나 캠핑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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