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추석을 앞두고 12일 오후 출발 편부터 15일까지 기내에서도 추석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
10일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고 해외를 여행하는 고객들이 추석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존의 기내식과 별도로 장거리노선(미주/유럽/대양주)과 홍콩노선에서 쌀송편, 약식, 전통유과, 식혜, 수정과 등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또 중-단거리 노선에서 찹쌀약과를 서비스한다.
이달 15일까지 아시아나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고향의 부모님께 인사말을 전하는 이벤트도 실시하며 참가자 중 15명을 추첨, 뮤지컬 ‘파이란’공연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추석맞이 한복 사진 뽐내기’ 이벤트를 통해 중국 왕복항공권 1매, 포토북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박재붕 기자 p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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