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車 공식런칭 앞두고 스포츠세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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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9-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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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비시자동차의 랜서에볼루션
 

   
  미쓰비시자동차의 아웃랜더
 


미쓰비시자동차 한국 판매법인인 MMSK(주)는 22일로 예정된 공식 런칭에 앞서 11일부터 고성능 스포츠 세단 ‘랜서에볼루션’과 5인승 SUV ‘아웃랜더’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10일 MMSK(대표 최종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랜서에볼루션’은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 4회 연속 최우수 드라이버의 영예를 차지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최대 295마력/6500rpm, 최대토크 41.5 kg.m/3500rpm 의 4B11 MIVEC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아웃랜더’는 미쓰비시 랠리의 우수한 드라이빙 테크놀로지와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도심형 SUV 모델로 최고출력 220마력의 V6 MIVEC 엔진과 간단한 조작으로 주행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전자제어방식 4WD를 탑재하고 있다.

사전 예약 판매는 11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이 기간에 예약 구매후 출고를 하는 고객들에게는 고급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 다양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병행된다.

MMSK측은 새롭게 출범하는 미쓰비시자동차의 브랜드를 국내에 알리기 위해 도산대로의 쇼룸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과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재붕 기자 p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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