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11일 자통법 시행 등 시장환경 변화에 공동 대처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신협중앙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드레아스 노이버(Andreas Neuber) 하나UBS자산운용 대표,권오만 신협중앙회 회장,김정태 하나은행장, 김지완 하나대투증권사장 | ||
이번 협약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수익증권 판매 전산시스템을 신협에 지원하는 한편 상품판매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카드업무의 제휴를 통해 카드상품의 공동개발 운영 및 판매하고 외화 환전, 송금업무 등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아파트 이주비대출 등 집단성 대출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여신업무도 공동 참여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다양한 부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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