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 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08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제과ㆍ제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고객들이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한다.
뚜레쥬르는 이번 조사에서 뛰어난 빵 맛과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 그리고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뚜레쥬르만의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매일 매장에서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제공한 점이 제빵 제과 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뚜레쥬르는 토종 밀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우리 밀 빵', 담백하고 고소한 지중해의 맛을 더한 '지중해풍 빵', 달콤한 초콜릿과 진한 치즈 맛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룬 '러브홀릭 치즈카카오 케익2' 등 메뉴 개발에 앞장서 왔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 조사에서 뚜레쥬르가 제빵 제과업 부문에서 7번째 1위에 올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고객이 감동 할 수 있는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최고 베이커리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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