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의 지난달 철강재 판매가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달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동부제철의 냉연강판(CR)을 비롯한 판재류 판매량은 총 16만6333t으로, 전달에 비해 21.5% 증가했다.
수출은 10만4675t으로 전달 대비 24.2% 증가했으며, 내수도 17.1% 증가한 6만1658t으로 집계됐다.
제품별 판매량은 냉연강판 2만6413t, 용융아연도금강판(GI) 3만8497t, 슈퍼갈륨(SGL) 2만5750t, 컬러강판 3만5300t, 석도강판(TP) 2만5165t, 전기아연도금강판(EGI) 9343t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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