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박현일 과장은 연약지반 분야 전문가로 세계적인 학술지에 관련 분야 연구논문 11편을 발표해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민수홍과장도 지반파트 토목환경분야에서 토사유출 저감 등 친환경 토목공법 관련 연구 업적으로 사전에 등재됐다.
앞서 같은 팀의 이승창 과장도 건축구조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올려 이미 '후즈후'에 등재돼 이 회사에서만 모두 3명이 '후즈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민호 삼성건설 상무는 "과학자들이 주로 등재되는 '후즈후'에 민간 기업체에서 한 부서 소속 직원 두 명이 동시에 '후즈후'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 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로 꼽히며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저명인사와 탁월한 리더 5만여명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