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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고객이 ‘Soul 링&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
LG텔레콤(사장 정일재)이 반주음 없이 인기가수들의 생생한 목소리만으로 구성된 ‘Soul 링&벨’ 서비스를 22일부터 제공한다.
‘Soul 링&벨’ 서비스는 기존 음원에서 반주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가수들의 목소리만으로 만든 아카펠라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으로, 반주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았던 가수들의 목소리만을 생생하고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LG텔레콤은 FT아일랜드, SG워너비, SS501, 다비치, 먼데이키즈, 씨야 등 유명 가수의 아카펠라 음원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인기가수들의 음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oul 링&벨’ 서비스 이용요금은 1곡당 700원~1,400원이다.
한편 LG텔레콤은 ‘Soul 링&벨’ 서비스 출시를 기념, 내달 20일까지 아이팟 터치, 닌텐도DS, 블루투스 헤드셋,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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