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아마추어 안나 노르트퀴스트(스웨덴.14언더파 274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1위를 차지하며 가볍게 뛰어 넘었다.
재미교포 위성미(19.미국 이름 미셸 위)도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일본의 상금와 오야마 시호(일본)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30명에게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안선주와 위성미는 12월 1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리는 퀄리파잉스쿨 본선에 진출, LPGA 투어 카드를 노린다. happyyh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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