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중국재한교민협회, 포괄적 업무제휴

   
 
 
외환은행은 23일 국내 진출한 중국재한교민협회 소속 중국기업들에게 각종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신규기업의 투자유치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외환은행은 '중국재한교민협회 카드'를 발급하는 한편 사용금액에 따라 0.1% ~ 0.2%까지 협회 발전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중국재한교민협회 카드'는 카드 전면에 협회 회원임을 증명하는 사진, 이름, 체류자격 등을 인쇄해 회원증 겸용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또 리워드 서비스인 예스 포인트 0.5% 적립(1만점 이상 적립시 캐쉬백 서비스 가능) 서비스와 외국인 특화 서비스인 송금 및 환전시 30% 환율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밖에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40원~ 50원, 주요 놀이공원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 50%, 4대 할인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홈에버) 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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