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전문기업인 루티즈와 공동으로 다음달 4일부터 2일간 '동남아시아 부동산투자 박람회'를 공동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투자처로 인기가 높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풀빌라, 콘도미니엄, 토지 등 투자상품들이 한 자리에서 소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동남아시아 부동산 전문가들과 각국의 대사관, 투자청 및 관광청 관계자들이 해당 국가의 부동산법규, 시장상황, 투자요령과 유의점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며, 해외부동산 취득에 따른 외국환 규정 및 송금절차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외부동산 투자 수요자들에게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자세한 투자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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