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우리V포인트카드' 출시

   
 
 
우리은행은 국내 최초로 카드결제계좌를 2개까지 사용할 수 있고, 카드 내부에 발광다이오드(LED)를 내장해 비접촉식 결제시 V로고 부분에 빛이 나는 '우리V포인트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인터넷종합몰, 홈쇼핑 등에서 우리은행 모아포인트를 최대 7%까지 적립해준다.
 
또, 전국 600여개 레스토랑에서 상시 10% 이상 할인받는 메뉴판닷컴 프리미엄카드(연간 1만5000원 상당) 첫 해 무료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종합몰 대신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80포인트까지 적립되는 주유 적립형 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월중에는 적립된 모아포인트로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주요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는 물론 회원의 대출정보와 신용등급 등을 관리하고 연체 발생시 휴대폰 SMS로 즉시 통지해주는 '개인신용정보 관리서비스'를(연간 2만원 상당) 무료로 제공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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