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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는 동해 해저 1,032m의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기존의 참이슬이 첨가물로 사용된 핀란드산 100% 순수 결정과당(Non-GMO)이 포함됐다.
J의 소주병은 15년만에 모양이 완전히 바뀌어졌다. 신세대 젊은층을 겨냥해 병 몸통 길이를 길고 슬림하게 했다. 소주병의 앞부분에는 라벨상표의 브랜드명 ‘J’를 수묵화 붓글씨의 느낌으로 표현했다.
J는 브랜드명 JINRO의 영문 첫 이니셜로 지어졌다. 또 젊음(Junior)과 즐거움(Joy), 만남(Join)의 의미와 소주의 보석(Jewelry)이라는 뜻도 포함됐다. 이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해외진출도 염두에 둔 브랜드명이다.
이 소주는 기존 참이슬의 천연 대나무숯 여과공법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ACF 정제기술을 도입 했다.
ACF(Activated Carbon Filter: 활성탄소 필터) 공법은 섭씨 1000도에서 구워낸 활성탄소 성분의 천연 대나무 숯 분말과 여과력이 우수한 규조토를 결합시켜 만든 기술로 첨단필터가 사용된다. 이 필터는 2중 정제효과가 있어 깨끗한 맛을 더욱 살려준다.
진로는 배우 송혜교를 광고모델로 기용, “Jinro is back”을 슬로건으로 'J'의 탄생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진로 윤종웅 사장은 “소비자분들과 어려운 경제환경을 함께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고자 J를 출시했다”며 “친 고객지향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참이슬에 이은 주력 브랜드로 J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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