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 및 최우수 CMS 은행상 수상

외환은행은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지로부터 2008년도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과 '한국 최우수 CMS(기업종합자금관리) 은행'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이상돈 외환은행 상무(오른쪽)가 지난 25일 홍콩 포시즌즈(Four Sessons)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머니지 2008년 '최우수 외국환은행' 및 '최우수 CMS 은행' 시상식에 참석해 리처드 모로우(Richard Morrow) 아시아머니지 편집장(왼쪽)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지로부터 2008년도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과 '한국 최우수 CMS(기업종합자금관리) 은행'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머니지는 상품의 경쟁력 및 혁신성, 전산망의 효율성, 고객관리 등 엄격한 평가기준에 의거해 아시아 지역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005년 이후 4년 연속 아시아머니지로부터 한국 최우수 CMS 은행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외국환은행 분야에서는 2006년 이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내기업들의 다양한 거래 수요를 반영한 외환은행의 외국환, 무역금융, CMS 상품들은 다른 글로벌 은행들의 상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신상품들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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