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패키지 서비스는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골드리슈와 정기예금을 각각 300만원 이상 가입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드리슈 상품은 정기예금 만기 전에라도 금값이 원하는 가격대에 도달하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으며 1년제는 6.5%, 6개월제는 5.7%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골드패키지 서비스는 확정금리인 예금상품과 투자형 상품인 골드리슈를 혼합해 분산 투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리슈 상품은 이자수익을 지급하지 않지만 금값이 오르면 투자이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반면 국제 금값이 떨어지거나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손실을 볼 수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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