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10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올해 8월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인턴사원을 거친 120명 가운데 선발한다.
올해 선발 규모는 지난해(30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한편 인턴십을 통한 신입사원 채용은 LG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채용방식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4000명의 지원자가 몰려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신입사원 채용이외 경력사원은 수시 채용방식으로 충원해나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연말까지 총 3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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