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동탄신도시에 있는 '동탄 우림필유 타운하우스' 해약분 7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택지개발지구 내에 있는 이 타운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5층 18개동 규모로 105㎡형 빌라 286가구로 구성됐다. 지난 3월 완공돼 입주가 마무리 됐으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선으로 2년 전 첫 분양 때의 분양가가 그대로 적용된다.
단지는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센트럴파크가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전 가구가 센트럴파크를 조망할 수 있도록 남향으로 배치됐다.
단지 전체를 울타리로 감싸고 주출입구와 부출입구에 경비실을 들인 것은 물론 지하주차장과 어린이놀이터, 엘리베이터 내부 등에 CCTV를 설치하고 카드를 이용한 정문차량출입 통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선진국형 방범 시스템을 완비한 것도 돋보인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천안선 병점역이 인접해 있으며 오산~동탄간 고속화도로와 봉담~동탄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문의 031-613-4683.
'동탄 우림필유 타운하우스' 조감도 |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