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복지부 "신문.방송 자살 사망보도 신중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10-02 14: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보건복지가족부가 최진실, 안재환 등 유명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 사망과 관련 언론.방송 매체들의 자살 사망보도를 보다 신중히 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일‘전염력이 강한 '자살바이러스’가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자살방법의 구체적 묘사를 피하는 등  언론․방송 매체들이 '자살보도 권고기준 준수'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부는 이에앞서 지난 2004년 자살의 전염성을 감안해 자살보도를 하면서도 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언론보고 권고기준”을 제정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평소 우울하거나 마음이 답답한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받을 것을 당부했다.

박재붕 기자 pj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