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룬드대학 에밀리 소네스테디트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다음달 1일 발행될 '국제암저널'에 보고한 자료에서 조리된 고기와 생선속에 함유된 헤테로사이클릭 아민(heterocyclic amines, HCAs)이라는 물질이 폐경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고농도 오메가6와 다가불포화지방산 병행시에는 폐경여성에서 유방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엿다.
연구진이 50세 이상 1만169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0년가량 연구를 진행한 결과 'HAs'를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들은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들 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고농도 'omega-6 PUFA' 다이어트가 유방암 발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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