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9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콜센터산업정보연구소가 주최한 2008 한국콜센터 기술경영컨퍼런스에서 국내 최고의 콜 센터로 선정돼 국내기업 최초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상식이 끝난 후 이종휘 우리은행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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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은 한국콜센터산업연구소가 지난 2005년부터 120여개 콜센터 운영회사를 대상으로 운영전략부문에서부터 고객중심경영, 시스템 부문에 이르기까지 콜 센터 전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뽑은 베스트 콜 센터 12개 중 최고를 선정해 수상하는 것으로 금년 처음 시행됐다.
우리은행 콜 센터는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대고객 지향적인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진석 우리은행 고객만족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 니즈(Needs)를 선도적으로 충족시키는 은행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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