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P3'다이아몬드 사운드 Q1' 출시

   
 
삼성전자는 15일 CD에 버금가는 수준의 음질을 제공하는  MP3플레이어 신제품 '다이아몬드 사운드 Q1'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15일 CD에 버금가는 수준의 실감나는 음질을 제공하는 MP3플레이어 신제품 '다이아몬드 사운드 Q1'(YP-Q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기술인 DNSe(Digital Natural Sound engine)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DNSe™3.0을 탑재해 더욱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했고 특히 '오디오 업스케일' 기능으로 MP3 파일이 압축되면서 발생하는 음원손상 영역을 복원해 CD 수준의 음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텍스트를 12개 국어, 25가지 다른 목소리로 변환해 들을 수 있는 TTS(Text-to-Speech) 기능과 재생속도 조절 시 목소리 톤을 들뜨지 않게 유지하는 기능 등 최적의 어학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최고의 보석인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닌 음질이라는 점에서 '다이아몬드 사운드 Q1'으로 이름이 붙여진 이 제품은 블랙, 화이트, 실버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GB제품이 11만9000원, 8GB 15만9000원, 출시예정인 16GB제품은 21만9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Q1 출시 기념 행사로 옙 Q1 구매 고객에게 실리콘 케이스를 증정하고 이벤트 응모자 중 2명을 선발해 미국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음달 11일까지 제품을 등록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티켓과 다이아몬드 펜던트를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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