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가을 단풍객을 위해 경원선·중앙선·안산선 등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수도권 근교 명산 15곳을 추천하고 등산객을 위한 가을등산지도를 제작해 광역전철역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원선 주변 단풍 명소로는 도봉산역에서 가까운 도봉산, 양주역 인근의 불곡산, 소요산역에 인접한 소요산과 소요산역에서 신탄리역까지 CDC동차를 타고 시골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고대산이 꼽혔다.
또 지난해 말 중앙선 전철개통으로 수도권 등산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팔당역 인근의 예봉산과 검단산 산행도 추천했는데 특히 예봉산 정상에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수도권 전철역과 가까워 당일 코스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경원선(1호선) 의정부역과 7호선 수락산역에서 가까운 수락산, 7호선 태릉입구역에 인접한 불암산, 일산선(3호선) 구파발역에서 가까운 북한산, 4호선 사당역에 인접한 관악산, 안산선(4호선) 수리산역에 인접한 수리산, 3호선 양재역에서 가까운 청계산 등을 추천했다. 특히 경부선(1호선) 서울역에서 가까운 남산은 만추의 가을을 느끼며 산책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꼽았다.
이밖에 8호선 남한산성역 인근의 청량산과 경인선(1호선) 인천역에서 갈 수 있는 강화도 고려산도 산행하기 좋은 여행지로 추천됐다.
![]() |
||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