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투자상품 관련 민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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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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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12% 증가
업무처리관련 민원은 9% 줄어
 
투자자들의 증권관련업무처리와 불편에 대한 신고는 전년동기보다 줄었지만 투자한 상품에 대한 민원과 분쟁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올해 3분기 증권회사에 대한 투자자의 민원과 분쟁은 125건으로 작년동기 137건보다 8.8% 줄어들었지만 수익증권 등 간접상품에 대한 민원은 33건에서 70건으로 112.1%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증시침체로 투자자들이 투자한 간접상품에 손실이 발생하자 투자한 상품에 대한 민원과 분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고객이 증권사에 매매결정을 맡기는 일임매매에 관련한 신고건수는 26건에서 19건으로, 증권사 직원이 고객의 허락 없이 주식을 매매하는 임의매매와 관련해서는 38건에서 33건으로 줄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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