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남산자연보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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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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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이순우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 남산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생식물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 잡초를 제거하고 등산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순우 수석부행장은 이날 "자연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남산 가꾸기 사업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4년 남산 지정은행으로 선정된 뒤 매년 식목행사와 육림행사, 자연보호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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