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트리플3+ 외화예금' 판매

   
 
 
SC제일은행은 자유적립식 외화예금인 '트리플3+ 외화예금'을 30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상환환율을 지정해 자동이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정환율보다 환율이 높은 경우 이체가 되지 않아 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계약기간을 1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일 단위로 지정할 수 있으며, 매 예치금마다 기간별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적용된다. 미화 100달러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이체 및 타외국통화로 전환인출시 50% 환율이 우대되고 만기 해약자금을 해외로 송금 할 경우 수수료의 50%를 할인해준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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