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에어컨 ‘휘센’은 실내 온도 조절 기능의 ‘에어 컨디셔너(Air Conditioner)’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라이프 컨디셔너(Life Conditioner)’로 진화한 제품이다.
LG전자는 휘센 에어컨에 이상민(유리조각가), 김지아나(공예 디자이너), 하상림(서양화가), 함연주(조형예술가), 수지 크라머(색채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 의 작품을 반영했다.
특히 한 장의 판넬에 조형 작품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등을 적용해 실내 공간의 ‘아트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적용한 ‘에어로봇(Air Robot)’ 기술은 전원을 켜면 내장돼 있던 상부, 좌우 양쪽 토출구가 외부로 돌출돼 기존 에어컨 대비 2배 수준인 9미터까지 바람이 전달된다.
또한 기존의 3D 입체 냉방 대비 냉방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고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대비 최대 82%의 에너지 절감효과도 있다.
LG전자 에어컨 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은 "라이프 컨디셔너(Life Conditioner)는 에어컨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LG전자는 지속적인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개발과 사업역량을 강화해 에어컨 분야의 글로벌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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